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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쿠버 2월 단독주택 거래 급증..콘도,타운하우스는 '셀러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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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4 07:07:23
  • 지난달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메트로밴쿠버에서는 단독 주택 거래가 늘었습니다. 

    콘도와 타운하우스는 공급 물량이 딸리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어제 메트로밴쿠버 부동산협회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월 주택 거래량은 2,150채로, 전년 (1,484채) 보다 44.9% 급증했습니다.  

    전달인 1월 보다도 36.9% 증가했습니다. 


    1월 20%대에 머물던 단독주택 거래량이 지난달엔 52.9% 나 뛰었습니다. 

    타운하우스는 45.8%, 아파트와 콘도는 39.8% 증가했습니다.   

    다만 지난 10년 간 2월의 평균 거래량 보다는 여전히 15.6%  낮은 수준이지만 매물량이 줄어든 탓에 집 값은 소폭이지만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지난달 벤치마크 가격은 $1,020,600로 전년 동기간 보다 0.3% 올랐으며, 지난 여섯달 동안의 평균보다 2.7% 올랐습니다.    

    단독 주택의 평균 가격은 $1,433,900로, 지난해 동기간 보다는 0.7% 떨어졌지만 반년새 1.9%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타운하우스의 벤치 마크 가격은 $785,500로 0.6%, 아파트, 콘도의 평균 가격도 $677,200로 일년 전 보다 0.9% 상승했습니다.  

    이 기간 시장에 새로 나온 매물은 4천2채로 소폭 증가했지만 전체 매물량은 9천195채로 전년 동기간 보다 여전히 20.7% 낮은 수준입니다. 


    때문에 활성 매물 대비 거래 비율은 단독 주택이 17.3%, 타운하우스와 콘도는 각각 26.9%와 28.4% 를 기록했습니다. 

    보통 여러달동안 20%가 유지되면 집 값이 오르며 셀러 마켓이 되는데 이번 수치로는 타운하우스와 콘도의 경우가 판매자에 유리한 겁니다.  

    이에 앞서 봄까지 살펴야한다고 전망한 협회는 예상과 달리 구매자가 꾸준히 늘자 콘도와 타운하우스를 팔려는 소유주는 지금이 적절한 시기일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외에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코퀴틀람은 단독 주택 가격이 $1,173,300로, 1년 전보다 -0.8% 떨어졌지만 반대로 타운하우스 $671,500 (2.3%), 아파트 $539,000 (3%)로 올랐습니다.  

    이밖에 버나비 이스트와 사우스의 평균 집 값은 각각 $943,500와 $967,600이며, 버나비 노스는 $880,6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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