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응급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거짓 신고로 장난 전화를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온타리오주 할튼 지역 경찰은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옥빌에 거주하는 10대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는 지난 1월 25일과 28일 두차례 911 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범죄가 발생했다고 신고해 경찰과 응급구조대가 출동했으나 모두 허위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촌각을 다투는 위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같은 허위 신고가 누군가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며 절대 장난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