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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들 의사당서 대규모 시위..24년만 피켓 들고 나와
  • News
    2020.02.21 08:06:47
  • 온타리오주 교사 3만 여명이 오늘 퀸스파크 주의사당 앞에 모여 대규모 피켓 시위를 벌였습니다. 

    주의사당 앞에서 이같은 시위가 벌어지기는 1997년 이후 24년 만입니다. 

    필 지역에서도 교사 2만 여명이 대규모 시위를 벌인 가운데 오늘 4개 교사 노조에 속한 교사와 교직원 20만 여명이 총 파업에 돌입해 초.중.고 학생 200만 여명이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정부는 노조가 요구하는 임금과 돈 때문에 협상이 안된다고 탓하고, 이런 정부를 비난하는 노조는 학급 규모와 온라인 수업 등이 쟁점이라며 모두 올바른 교육을 위한 투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처럼 양측이 팽팽히 맞서면서 애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벌써 두달여 가까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상태로 막대한 피해를 떠안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자 어제 학생연합은 정부에 온라인 수업 철회와 학급 규모 축소를 강력히 촉구하고, 이어 교사 노조에도 파업 중단을 요청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4개 노조와 정부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교사들의 강경 대응이 장기화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주부터 카톨릭과 불어 교사 노조가 정부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앞서 온주 정부는 한반 학생 수를 22명에서 28명으로 늘렸다 심한 반대에 부딪혀 25명으로 내리고, 온라인 수업도 4개에서 2개로 줄였습니다. 

    하지만 노조는 한반에 22 명 그대로, 그리고 온라인 수업의 의무화도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2%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데 이 문제는 법원에서 진행 중입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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