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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 덕 포드 정부 1년 성적 '부진'..포드 수상 지지율 급락
  • News
    2019.06.07 13:05:52
  • 온타리오주 보수당이 집권한 지 1년, 


    그 간의 성적은 부진해 보입니다.


    지난해 총선 때 압승을 거둔 정부 하지만 4월 예산안 삭감을 발표한 이후 지지율이 급락했습니다. 


    가장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1%가 덕 포드 수상이 잘 못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11%가 잘 모르겠다고 답해 잘 하고 있다고 응원한 응답자는 단 18%에 불과했습니다. 


    앞선 설문조사에서는 24%가 잘 하고 있다고 했는데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포드 수상에 대한 지지율이 하락하자 보수당 내부에서 갈등이 일며 일각에서는 내각 교체 시점이란 얘기도 슬슬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 온주 정부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지적한 응답자도 61%에 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편의점 맥주 판매도 절반이 넘는 52%가 비어스토어와의 계약을 파기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어제 해당 법안을 상정해 강행 처리했습니다. 


    이처럼 포드 수상에 대한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지만 정당 지지율면에서 보면 보수당 지지율이 32%로 아직까지 가장 앞서고 있고, 신민당이 27%, 자유당은 26%, 녹색당이 13%를 차지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6월 보수당의 지지율은 40.5%로 1년 새 대략 8%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온주에서는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4%가 앤드류 쉬어 연방보수당 대표를 지지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포드 수상의 독주에 실망한 유권자들이 연방보수당에도 투표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다만 응답자의 31%는 온주와 연방은 별개라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답했고, 15%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포드 수상이 쉬어 대표의 지지율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온주 보수당 정부가 오늘부터 여름 휴회에 들어갔는데 예년같으면 9월에 개회하지만 올해는 장장 다섯달 동안이나 의회를 열지 않습니다. 


    정부가 연방총선이 끝나고 10월 28일에 개회한다고 밝히자 신민당은 연방 보수당과 암암리에 대화가 오갔을 것이라며 연방총선을 돕기 위한 꼼수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자 연방 보수당은 절대 그런 사실이 없다고 즉각 반박했고, 온주 정부는 이 기간 지역구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게 될 것이라며 의정 활동을 쉬는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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