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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물 남용 하루 평균 10명 사망..윈저서 24h 4명 숨져
  • News
    2018.11.15 12:57:05
  • 지난 2년 간 전국에서 하루에 평균 10명 이상이 불법적인 약물 남용으로 숨졌습니다. 

    연방보건당국에 따르면 약물 남용 사망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가 전국에서 가장 심각했습니다.  

    비씨주는 2016년 사망자가 639명으로 5년 전 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 중 75%는 25~54세인 청년과 장년층입니다. 

    이들 중에는 저소득층이나 실직자도 있었지만 건축업이나 건물 관리, 쓰레기 처리 업종에 종사하는 근로자도 많았으며, 평소 오피오디드 약물을 복용했거나 정신 건강 문제를 겪었습니다.  

    그런데도 이들의 절반 이상이 사회복지 기관 등에서 도움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책 마련이 시급한 가운데 BC주보다는 적지만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도 약물 남용 사망자가 늘고 있습니다. 

    이들의 안전을 위해 주사소를 설치하고 약물 과다 복용자 응급처지도구인 날록손 1천여개를 경찰관 등에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날록손 교육 부족으로 사용할 줄 모르는 경찰이 많고, 또 날록손 지급량이 부족해 응급 상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토론토 다운타운에서는 약물 과다 복용자가 쓰러졌는데 경찰관이 아닌 시민 여성이 날록손으로 응급 처치해 복용자를 구해 낸 일도 있었습니다. 

    또 온주 윈저-엑세스 카운티에서는 24시간 동안에만 무려 4명이 오피오이드 약물 남용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진: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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