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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11.16 07: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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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캐나다 전국의 주택 거래가 연속 하락하고 가격도 내렸습니다.전문가는 주택 시장이 균형적으로 조정되는 양상이라고 분석했습니다.어제 캐나다 부동산협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거래는 한달 전보다 1.6% 줄었습니다.퀘백주 몬트리얼과 알버타주 에드먼튼, 온타리오주의 해밀턴-벌링턴을 포함한 주요 시장 절반 이상 지역에서 거래가 감소했습니다.일년 전 동기간에 비해서도 3.7% 하락했습니다.지난달 온주 광역토론토의 거래량이 늘었지만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에서 급감하며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평균 거래 가격도 일년 대비 1.5% 하락해 $496,800를 보였습니다.
올해 초 도입된 스트레스 테스트와 외국인 취득세가 주 요인으로, 전문가는 지금 상황만 보면 전국의 주택 시장이 상당 기간 휴지기에 들어갈 조짐이라며 균형과 안정세가 두드러진다고 분석했습니다.
( 이미지 : 캐네디안프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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