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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 416 가격 오르고 905 제자리..모기지 심사 기준 강화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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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6 08:41:54


  • 4월 이후 넉달 연속 하락하던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의 평균 집 값이 지난달 처음 반등했습니다. 


    이처럼 416과 905 지역의 평균 가격은 반등했으나 지역에 따라, 또 주택 형태에 따라서는 다른 결과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로열르페이지 뉴컨셉 한인부동산 영 지점의 마이클 박 지점장은 단독 주택의 경우 416 지역과 905 지역의 월단위 가격변화가 매우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마이클 박 지점장 / 로열르페이지 뉴컨셉 한인부동산 영 지점

    그 중에서 토론토의 경우 단독의 경우 13.8% 올랐고, 905 지역은 하나도 안 올랐어요. (요점은) 토론토 시는 지금 다시 8월달에 비해 가격이 다시 안정화되서 반등하는 것이고, 905 외곽 지역은 (반등 없이) 답보 상태입니다. 


    콘도는 월단위 상승율은 낮은 편이지만 주택 대신 콘도와 타운하우스로 구매자들이 몰리며 여전히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콘도의 경우 작년 9월에 비해 23% 올랐으나 8월에 비해서 2.5% 밖에 안 올랐어요.그래도 콘도 시장은 활발해요. 저희가 느끼기는 것도 그렇고요. (또) 80~90만 불의 타운하우스도 매매가 잘 되고 있구요 


    정부 정책 이후 투자가들이 사라지고, 관망세에 있던 실수요자들이 다시 시장에 들어오기 시작해 적당한 가격대는 균형 잡힌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박 지점장은 전망했습니다. 


    다만 늘어나는 개인 부채로 인해 정부가 스트레스 테스트 등의 모기기 심사 기준을 강화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달 있을 정책 발표를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다운페이 20% 미만에게 적용하는 스트레스 테스트 대상을 확대할 수 있다는 건데 그렇게 되면 집 값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모기지를 얻을 때 다운페이를 20% 이상 하는 사람들 경우에도 본인이 얻을 수 있는 모기지 한도액이 대폭적으로 줄어들게 되고 그러면 수요 능력을 많이 감소시키기 때문에 집 값에는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분간은 905 지역이 현 상태를 유지하고, 416 지역은 집 값이 오를 것으로 박 지점장은 내다봤습니다.  


    한편, TREB이 발표한 9월 보고서에 따르면 노스욕의 경우 영을 기준해 서쪽으로 웨스트 던리버까지는 단독주택이 $1,903,632, 반단독 $914,200, 타운하우스 $643,517, 콘도 $575,600로 집계됐습니다. 


    영 스트릿 동쪽으로 베이뷰 애비뉴까지는 단독주택이 $2,249,879, 반단독은 거래가 없었고, 타운하우스 $706,500, 콘도 $542,903입니다.  


    이밖에 9월에는 8월과 달리 시장에 나온 신규 매물이 늘어 일년 전 보다 9.4% 증가했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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