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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람사원 용의자 27세 대학생..트럼프 지지하는 극우주의자
  • News
    2017.01.31 10:33:43
  • 퀘백주 연방경찰이 이슬람 사원 테러 용의자인 27살 알렉산더 비소네트를 6건의 일급살인과 5건의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비소네트는 쌍둥이로 퀘백 시 외곽지역에서 태어나 사건 현장인 이슬람 사원 근처에 거주했으며, 평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프랑스의 극우정당 마린 프렌 대표를 추종했던 극우주의자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비소네트를 자생적 테러리스트로 간주하고 범행 동기와 총기류 구매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비소네트에 의해 숨진 6명은 모두 자녀들을 둔 가장으로 60살 라발대 교수와 57살 상점 주인, 44살의 약사, 39살 세무공무원, 42살 IT 전문인, 41살 프로그램 분석가 입니다. 

    오늘 아침 병원측 관계자 발표에 따르면 중상을 입은 5명 중 1명은 어제 퇴원했고, 2명이 퇴원을 앞두고 있으며, 나머지 2명은 부상이 깊기는 하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어제 밤 퀘백 시와 온타리오주 오타와와 토론토,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핼리팩스 등 전역에서 수천여명이 모여 무고하게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또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 등 연방과 각주, 지자체 정치인들이 희생자와 가족들을 깇이 애도하고 테러 행위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이외에도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각국이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는 한편, 사망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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