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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1.31 08: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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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법원이 펜타닐 주요 판매책이던 피고에게 14년 최장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는 펜타닐과 관련한 첫번째 판결로, 앞서 검찰측은 피고가 BC주에서 발생한 펜타닐 사망 사고의 크나 큰 책임이 있다며 그 동안 전례가 없었던 18년을 구형하기도 했습니다. 법원은 이번 판결이 펜타닐 사망 사고를 끝낼 수는 없지만 그 책임을 엄중히 물어 범죄 조직과 이 사회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중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피고는 2014년 이후 2015년과 16년 연속 펜타닐 불법 소지와 거래 등의 혐의로 체포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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