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던다스 광장을 Sankofa Square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노예제 폐지 법안을 지연시켰던 스코틀랜드의 정치인 헨리 던다스의 이름을 딴 던다스 대신 과거의 가르침을 반성하고 회복해 우리가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행위를 의미하는 산코파로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따라 던다스 지하철 역 이름은 2024년에, 던다스 웨스트 역은 2025년 4분기에 바뀌게 되며, 제인-던다스 도서관 이름은 내년 2분기 또는 3분기에 바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던다스 이름 변경은 2020년 6월 1만4천명의 청원서 제출 이후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