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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 수리 융자금 안 갚았더니..차주도 모르게 압수
  • AnyNews
    2023.11.08 11:52:57
  • 고물가과 높은 금리 탓에 연체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자동차 수리 융자금을 갚지 못했다가 차를 압수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것도 모자라 이 차를 다시 찾으려면 빌린 돈의 두 배 넘는 액수를 물어줘야 하게 됐습니다.  

    지난주 휘트니스장에 가려다 감쪽같이 차량이 없어진 걸 알게 된 남성은 이후 이 차량이 도난 당한 것이 아니라 압수당한 걸 알게 됐습니다.  

    남성의 2019년형 IS 렉서스 세단은 여전히 4만2천달러를 더 내야하는데 지난해 타이어가 펑크 나면서 교체를 해야했습니다. 

    여유 자금이 없었던 남성은 자동차 정비소 협력사라는 위피(Wippy) 회사로부터 2천892달러를 융자 받고 교체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갚지 못하자 차를 압수해 간 겁니다. 

    문제는 이 차를 찾으려면 융자금 원금과 연체비, 복구비용에 기타 수수료까지 더해 약 7천여 달러($6,759)를 더 내야합니다. 

    이에 대해 차량 압수는 최후의 수단이라는 사측은 남성이 두 가지의 상환 방법을 모두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청구액 중에서 1천 700여 달러를 제하고 5천달러만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파산 관련 전문가는 보통은 회사들이 차량 압수는 원하지 않는다며, 대출이나 융자 연체가 있더라도 고객과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같은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차를 되찾기 위해 더 많은 비용을 내야할 뿐 아니라 신용 등급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떨어진 신용 등급을 올리기는 더 어려워진다고 지적했습니다. 

    때문에 대출이나 융자 지불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신용 상담 서비스(credit counseling service)를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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