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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암 사망률 크게 감소..자궁경부암 발병은 증가
  • AnyNews
    2023.11.08 11:51:07
  • 캐나다의 폐암 사망률이 크게 낮아지고 있습니다.  

    남성의 폐암 사망률은 2014년 이후 연간 4% 넘게 감소했으며, 올해는 정점이었던 1988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여성의 폐암 사망률은 정점인 2006년과 비교해 24%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폐암의 72%가 흡연에서 비롯되는 만큼 흡연을 줄이려는 노력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그럼에도 암 사망 4명 중 1명이 폐암으로, 여전히 암 사망 원인 1위입니다. 

    올해 2만600여 명이 폐암으로 숨질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대장암과 췌장암, 유방암의 사망자 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수준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폐암 생존율은 1기 62%, 2기 39%, 3기 16%, 4기 3%입니다

    캐나다 암 통계 자문위원회와 암협회, 통계청, 공중보건국이 함께 집계한 오늘 보고서에 따르면 폐암 다음으로 대장암(2위)과 췌장암(3위) 순입니다.  

    이밖에 남성의 경우 방광암(3.4%)과 신장 관련(3.1%), 흑생종(3%) 사망률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여성은 호지킨림프종(3.2%)과 대장암(3,1%), 흑생종(3%)입니다. 

    발병률이 증가하는 암도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자궁경부암이 2015년 이후 증가하면서 올해는 1천550명이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을 걸로 추정됩니다. 

    남성의 흑색종도 1984년 이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남성의 암 사망률(24%)이 여성(21%)보다 높았으며,  일생 중 암메 걸릴 확률은 45%이고, 4명 중 1명이 암으로 사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1965년 캐나다 성인의 흡연율은 50%를 넘었으나 2021년 12세 이상의 흡연율은 11.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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