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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11.07 10: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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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에서 최저 임금으로 편하게 살 수 있는 곳은 그 어디에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온타리오생활비네트워크가 식비와 의류, 주거와 교통, 보육과 의료, 교육과 취미, 휴가를 기준으로 최소한의 생활임금을 산정했는데 광역토론토에서 살려면 세전 소득이 $25.05(시급)는 되야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온주의 최저 임금이 $16.55인 점을 감안하면 지금보다 9달러 가까이 더 올라야하는 겁니다.GTA 다음은 Grey Bruce Perth Huron Simcoe 지역($22.75) 이고, 오타와는 $21.95로 생활임금이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Dufferin Waterloo Guelph-Wellington($20.90)과 해밀턴($20.80), 온주 동부, 브랜트 나이아가라 등 대부분 지역도 20달러를 넘어섰습니다.온주 북부와 런던, 옥스포드 등은 18달러에서 19달러 선이고, 채담-켄트, 윈저 등 남서부 지역($18.65)도 최저 임금보다는 2달러 더 높은 수준입니다.이런 생활임금 상승은 지난해 10% 이상, 올해도 5~7% 오른 식비와 10년 동안 치솟은 임대료 때문입니다.앞서 캐나다정책대안센터는 토론토 근로자들이 지금의 임대료를 감당하려면 적어도 40달러를 벌어야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이처럼 생활임금이 크게 오르면서 최저 임금에 의존하는 대부분의 근로자가 빈곤한 삶에서 벗어나기 점점 더 어려워진다는 지적입니다.한편, 지난 6월 보고서에서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메트로밴쿠버의 생활임금은 세후 기준으로 $24.08로 나왔습니다.현재 BC주의 최저 임금은 $16.75로, 일년 전보다 1달러 넘게 올랐으나 삶에는 큰 차이를 만들지 못한다는 지적입니다.때문에 높은 생활비를 감당하기 위해 부업을 병행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근로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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