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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9.06 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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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의 주택 시장은 크지는 않지만 둔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거래는 일년 전 보다 줄고, 평균 집 값은 일년 전과 거의 비슷(+0.3%)했으나 한 달 전보다는 3% 떨어졌습니다.모기지 이율이 높은데다가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오늘 토론토부동산협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8월) 광역토론토의 거래 건수는 5천294채로 일년 전보다 5%(-5.2%) 감소했습니다.그럼에도 콘도 거래는 꾸준히 늘어 416 지역은 7%(6.5%), 905 지역은 10%(10.1%) 증가했습니다.특히 416 지역의 타운하우스는 16%(15.6%) 가까이 급증했습니다.반대로 단독 주택 거래는 -12%, 반단독도 -14%(14.4%) 떨어졌습니다.지난달 평균 거래 가격은 $1,082,496입니다.일년 전보다 0.3% 올랐으나 한달 전($1,118,374)에 비해 3만6천여 달러 떨어지며 석달 연속 하락세입니다.단독 주택은 142만여 달러로 2.8%, 110만여 달러인 반단독은 6.9%, 타운하우스는 94만여달러로 3.9% 상승했는데 콘도는 70만6천여 달러로 1% 하락했습니다.벤치마크 가격은 전년 대비 2.5% 상승했습니다.시장에 나온 매물은 지난해보다 16%(16.2%) 증가했습니다.협회는 당분간 주택 거래와 가격 변동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습니다.한편 데자텡이 경기 침체와 관련, 토론토 주택의 가격 변화(7월과 비교)에 대한 시나리오를 발표했는데 이에 따르면 최악의 경우 2025년까지 가격이 30% 더 낮아질 수 있고, 중간급인 경우 내년 말까지 5% 하락이 예상됩니다.신규 매물이 적고 인구가 증가하는 세번쩨 시나리오에선 2025년 초까지 집 값이 2022년 2월 최고치를 넘어선다는 예상입니다.주택 소유주에겐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겠지만 집 없는 서민에겐 가장 부정적인 시나리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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