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지정한 공원 27곳에서 음주가 허용됩니다. 노스욕에선 윌로우데일 지역의 Lee Lifeson Art Park와 던벨리 북부의 Skymark Park 이고, Christie Pits Park, Queen's Park와 Trinity Bellwoods Park, Eglinton Park 등 다운타운 공원에 집중됐으며, 공원 내 음주는 오는 10월 9일까지로 19세 이상만 허용되고, 놀이터와 수영장, 물놀이장 인근(2미터) 에선 음주가 금지됩니다. 소음과 중독, 파과적인 행동, 쓰레기, 오물 등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기우를 알고 있다는 시는 필요한 곳에 쓰레기통을 추가 설치하지만 청소나 단속을 위한 추가 자원은 없다며 올 여름 시행 후 지속 여부는 공원에서 술을 마시는 시민 개개인의 행동에 달렸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토론토에 앞서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와 앨버타주 캘거리, 에드먼튼, 퀘백주 몬트리얼, 퀘백 시 등에선 지정 공원 내 음주 허용을 시행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