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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4분 고강도 운동 암 위험 줄여준다..시간, 돈 필요없어요
  • AnyNews
    2023.07.31 17:28:32
  • 헬스장에 가지 않거나 시간을 따로 내지 않아도 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상 생활 중 1~2분 간격으로 길게 4분30초 정도 강도 높은 신체 활동을 하면 가능하다는 겁니다. 

    돈과 시간을 들일 필요가 없고, 운동 도구가 없어도 되며,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도 매일 습관만 잘 들인다면 암 발병 위험을 30% 가까이 줄일 수 있습니다. 

    호주 시드니대학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 자료를 이용해 여가 시간에 운동 하지 않는 평균 연령 62세 2만2천300여 명(2만2천298명)을 대상으로 활동 측정기를 착용시켜 일상 활동을 추적했습니다. 

    그 결과 매일 4분30초 동안 격렬한 활동을 하면 전반적인 암 발병 위험이 20%가까이 감소됐고, 운동 부족으로 인한 암 발병 위험은 최대 32%까지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운동이 심폐 기능을 빠르게 개선시켜 주는데 이를 통해 암의 주요 위험 요소인 인슐린 저항성과 만성 염증을 감소시켜 준다는 설명입니다. 

    일상 중 격렬한 활동에는 힘든 집안일이나 쇼핑하기, 아이와 놀아주기, 빨리 걷기, 계단오르기, 스쿼트, 워킹 런지, 팔굽혀펴기 등이 있습니다.   

    이 것도 하기 어렵다면 하루 두 번 양치질을 하면서 2분간 스쿼트를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1분 단위의 매우 짧지만 격렬한 활동을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빌파를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것으로,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도 쉽게 시작해 만족할 수 있다고 전문가는 조언했습니다. 

    현재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이 이 방법으로 굳이 바꿀 필요는 없다고도 연구진은 덧붙였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 미국의사협회지 종양학(JAMA Oncology)에 실렸습니다. 

    한편 운동을 하지 않으면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암은 유방암과 대장암, 자궁내막암, 간암, 폐암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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