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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주택 150만채 보급 '빨간불'..지자체들 목표 크게 못미쳐
  • AnyNews
    2023.07.28 10:15:27
  • 온타리오주가 강력하게 추진하는 10년 주택 보급 계획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난과 집 값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오는 2031년까지 신규 주택 150만채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지만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허가 절차 간소와 수수료 면제, 그린벨트 해제 등 규제를 완화했지만 1년 반이 지난 현재 보급 현황은 토론토와 피커링, 브랜포드와 베리 지역을 제외하고 모두 목표치에 크게 부족한 실정입니다. 

    토론토 시는 28만5천채 중 3만 8천337채를 공급하며 단계별 목표량의 90%를 달성했고, 베리(3,090채)도 90%를 달성했으며, 브랜포드와 피커링은 목표치를 넘었습니다. 

    반 지역도 84%의 목표 달성을 보였지만 나머지 24개 도시는 목표치에 크게 미치지 못했습니다. 

    벌링턴(5%)과 브램튼(23%). 미시사가(29%), 에이젝스(29%), 뉴마켓(29%)은 30%도 달성하지 못했으며, 오타와(59%)와 해밀턴(64%), 런던(49%), 키치너(54%). 마캄(59%)은 50~65% 사이에 그쳤습니다. 

    신축 허용에 대한 지자체 의지도 있지만 높은 대출이자와 건설 인력 부족이 계속되면서 신규 주택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고 전문가는 분석했습니다. 

    정부 계획대로라면 2025년까지 연간 15만개의 신규 주택이 늘어야 하는데 이런 상황이라면 집 값 안정과 주택 공급 계획도 결국 실패하게 될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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