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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그린벨트 해제 결국 감사원으로..주택부 절차 따랐다 주장
  • AnyNews
    2023.01.19 13:20:59
  • 온타리오주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 주정부 감시 기관이 조사에 나선다고 밝혀 주택 공급 계획이 난관에 봉착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앞서 여러 환경 단체와 시민단체들의 거센 반발에 이어 야 3당은 이들 기관에 여러 근거를 제시하며 진상 조사를 촉구해 왔습니다. 

    이에 감사원은 어제 야 3당이 요구한 그린벨트 해제에 대해 환경과 재정적 영향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동시에 개발업자의 그린벨트 구입과 정부 정책 사이에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윤리의원회가 조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감사원과 윤리위는 앞으로 수 주안에 작업을 수행할 계획이라며 추가적인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정부에 이에 대해 알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온주 주택부는 감사원과 윤리위 요구에 구체적인 관련 내용을 전하고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택부 대변인에 따르면 향후 2년 안에 프로젝트가 진행되지 않을 경우 해당 지역은 다시 그린벨트로 묶이게 됩니다. 

    이번 조사 대상에서 덕 포드 수상은 제외됐습니다. 

    이밖에도 온주 경찰이 자체 조사 진행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제 지역 15곳 중 8 곳이 2018년 보수당 집권 이후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토론토 스타 보도 이후 정부가 정보를 흘린 것 아니냐는 의혹이 줄곧 제기돼왔습니다. 

    또 발표 두 달 전인 9월에도 한 건이 매입된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해 물었는데 정부는 적절한 절차를 따랐다고 답하면서도 그린벨트가 주택부지로 풀린다는 정보를 제공했는지에 대해선 여러 차례 답변을 거부해 왔습니다. 

    그러다 제공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고, 포드 수상 역시 알린 바 없다고 강조했으나 결국 감사로 이어지며 이번 조사 결과에 주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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