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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1.19 10: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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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경쟁에 밀려 떠났던 할인유통체인 젤러스가 올 봄 다시 돌아옵니다. 젤러스 모회사인 허드슨베이 컴퍼니(HBC)에 따르면 온타리오주의 경우 토론토 스카보로 타운센터와 미시사가 에린밀스 이외에 런던과 오타와 등 9개 지역에 문을 열고,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선 밴쿠버 퍼시픽센터와 써리 길포드 타운센터 포함 4개점, 앨버타주는 캘거리 썬릿지 몰과 에드먼튼 킹스웨이 몰 포함 3개점 등 전국에서 25개 지점을 새로 개점합니다. 아직 구체적인 오픈 일자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허드슨베이 매장에 속속 문을 열 것으로 알려졌으며, 온라인 매장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1931년 설립, 1978년 HBC에 인수된 이후 캐나다인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커 온 젤러스는 2000년 초반 300여 개 지점으로 확장했지만 월마트와의 경쟁에서 밀리며 2011년 미국 타겟에게 넘어갔고, 2013년 대부분이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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