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여권 신청 폭주에 밤새 야영까지..SIN번호 받기도 힘들다 '불만'
  • AnyNews
    2022.04.28 12:52:29
  • 여행 관련 방역 규제가 풀리면서 캐나다 여권 신청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서비스 캐나다 앞 길거리에는 신청자들이 길게 줄서서 몇 시간씩 기다리는가 하면 오랜 시간 기다렸지만 허탕치고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연방 정부는 2021년 4월부터 지난 3월사이 127만3천개의 여권을 발급했는데 최근 7주 동안에만 접수된 신청이 절반에 가까운 50만 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여권 업무 폭주도 문제지만 이로 인해 사회보장번호를 받으려는 사람들까지 늦어지고 있습니다. 
     
    유학생과 취업자들은 물론 신규 이민자들은 SIN 넘버가 급한데도 너무 오래 걸리는데다 몇차례 와야 했다며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우편으로 신청할 수도 있지만 2주 넘게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직접 방문했는데 여권 신청자들까지 몰리면서 바로 받을 수 없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미 취업이 됐어도 신번호 때문에 출근하지 못하는 사례까지 나오면서 밤새 야영을 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여권 전담인 패스포트캐나다도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야당은 방역 규제를 풀 때는 이런 행정 부문까지 고려했어야 했다며 기본적인 서비스도 제공하지 못하는 정부의 무능을 꼬집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 정책으로 인해 근무 직원 수가 제한되는데다 내부 수용 인원도 한정돼 있어 더 지연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여권 재발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인원과 운영 시간을 늘리가 하면 인원을 충원해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온라인 서비스나 우편 신청을 이용해 줄 것을 덧붙였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192774
No.
Subject
11465 2022.05.02
11464 2022.05.02
11463 2022.05.02
11462 2022.05.02
11461 2022.04.29
11460 2022.04.29
11459 2022.04.29
11458 2022.04.29
11457 2022.04.29
11456 2022.04.29
11455 2022.04.29
2022.04.28
11453 2022.04.28
11452 2022.04.28
11451 2022.04.28
11450 2022.04.28
11449 2022.04.28
11448 2022.04.28
11447 2022.04.27
11446 2022.04.27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