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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근로소득세 인하한다 발표..야당 선심성 예산 지적
  • AnyNews
    2022.04.28 10:02:08
  • 6월 2일 총선을 앞둔 온타리오주 보수당 정부가 오늘 오후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예산안이라기보다 선거를 위한 플랫폼으로 봐야한다는 것이 다수의 의견입니다. 


    야당도 선심성 예산이라며 재집권의 발판을 삼으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온주 정부가 새롭게 발표한 고속도로와 지하철 등 인프라 구축과 경제 재건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근로소득세 인하입니다. 


    토론토스타에 따르면 정부는 저소득 개인과 가족(LIFT)을 위한 세금 공제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현재 연소득 3만8천500달러 미만인 온주민 100만 여명이 세금 감면 혜택을 받는데 이 기준을 5만달러 미만까지로 높이는 겁니다. 


    앞서 최저임금 15달러 인상을 취소하는 대신 도입한 이 혜택은 2019년부터 적용돼 왔습니다. 


    온주 정부는 이 근로소득세 인하 확대에 따라 약 110만 여 명이 연간 300달러의 세금을 덜 내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안드레아 호바스 신민당 당수는 한 달 전에 예산안을 발표할 수 있었는데도 이제서야 선심성 예산을 발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스티븐 델 두카 자유당 당수도 이번 예산안은 오직 선거를 위한 것일 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온주 정부가 오늘 예산안을 공개하게 되면 신민당이 앞서 발표한 플랫폼과 직접 비교가 가능해 질 걸로 예상됩니다. 


    한편, 최근 지지율을 분석한  토론토스타는 보수당이 70석(55~82석)으로 다수를 차지하고, 자유당과 신민당이 각각 26석을 얻을 걸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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