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와 온타리오주 정부가 친환경 전기자동차 생산을 위해 10억4천200만 달러의 공자금을 스텔란티스 전기차(EV) 생산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번 투자는 온주 윈저와 브램튼에 있는 생산 공장을 내연 기관 차량에서 전기차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스텔란티스 또한 28억 달러를 들여 2025년부터 두 공장들이 가동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공장에선 크라이슬러와 지프, 피아트 브랜드의 전기차 주력 차종이 생산될 예정으로, 연방정부는 2035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의 전기차를 100퍼센트 신차로 생산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2050년 탄소배출 제로라는 국가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윈저에 스텔란티스와 배터리 합작 공장을 설립 중인 LG에너지솔루션도 전기차 생산 확대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