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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5.02 13: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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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4명 중 1명은 코로나19에 걸릴까 여전히 크게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다만 코로나에 감염되도 증상이 경미하다보니 전체적인 수치론 낮아졌습니다.이외에 응답자 절반 이상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향후 수 년 동안 계속 순환하면서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캐나다정신건강협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 동안 받은 상처와 감정적인 피해를 지금도 호소하는 사례가 많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크다고 지적했습니다.협회에 따르면 이 기간 정신 건강 서비스를 받은 사례는 이전 11%에서 22%로 증가했습니다.특히 자녀를 둔 부모와 동성애자 커뮤니티 등에서 불안과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더 많았습니다.또 캐나다인 10명 중 1명은 정신 건강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이밖에 최근들어서는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정신 건강을 호소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한편, 캐나다 전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 수가 이제 막 감소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온타리오주는 확진율도 전주 17.5%에서 14.2% 낮아졌습니다.온주의 입원 환자 수는 1천423명으로 줄었는데 반면 위.중증 환자 수는 하루 전보다 7명 늘어 211명을 기록했습니다.이처럼 입원 환자는 줄었지만 장기요양원과 양로원 감염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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