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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4세 이하 어린이 입원 증가..CT. MRI 촬영 세달 기다려야
  • AnyNews
    2022.01.12 12:32:50
  • 백신을 맞을 수 없는 4세 이하 영유아가 코로나19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제(10일) 기준 온타리오주 병원에 입원한 영.유아는 63명으로, 60세 이하 모든 연령층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이에 당국이 우려하는 가운데 온주의 병원 입원 환자 수는 3천448명으로 하루새 228명이 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28명 증가한 505명이며, 46명이 추가 사망해 지난해 2월 이래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병원 입원 환자의 절반이 넘는 54%가 코로나 증상으로, 나머지 46%는 다른 이유로 입원했으나 코로나에도 확진됐습니다. 

    중환자실의 경우는 코로나 중상이 심각해 입원한 사례가 83%로 높았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도 병원 입원 환자가 469명으로 늘어 지난해 5월 5일 이래 8개월 만에 최대 수준입니다. 

    BC주 입원 환자 정점은 지난해 4월 28일 515명이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97명이며, 백신을 맞지 않은 20대와 30대 여럿이 집중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국에서 입원 환자가 급증하자 방사선 촬영도 적체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도 한달 정도 기다렸는데 CT 스캔은 82일, MRI는 89일을 기다려야하며, 시간이 갈수록 더 많은 환자들에게 영향이 미치고 있습니다. 

    협회는 병원을 찾는 환자 10명 중 8명이 방사선 촬영을 해야 하는데 이런 지연이 조기 진단 뿐 아니라 중요 질환의 치료와 회복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란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고 협회는 강조했습니다. 

    이에 협회는 인력을 충원하고 새 장비를 구입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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