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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12.02 13: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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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경계가 높아지면서 각 주 정부가 부스터샷 접종 대상을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확대하고 있습니다.온타리오주는 50세 이상으로 접종 대상 연령을 대폭 낮췄습니다.종전에는 70세 이상 고령층이나 고위험군, 최일선 의료진 등 코로나 취약계층과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로 제한됐습니다.그러나 13일인 오는 월요일부터는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50세 이상은 3차 백신 예약이 가능합니다.또 중병 위험이 높은 투석 환자는 2차 접종 후 56일이 지나면 즉시 추가 접종 받을 수 있습니다.알버타주는 부스터샷 접종 대상을 18세 이상 모든 성인으로 확대했습니다.오늘 60세 이상 예약을 시작으로 연령대를 낮출 계획입니다.지금까지 40만 여명이 부스터샷을 맞았으며, 최종 접종 후 6개월이 지나야 접종 가능합니다.이들 정부는 겨울철을 맞아 델타나 오미크론에 감염되더라도 중증 악화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추가 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이처럼 국립접종자문위원회 발표에 앞서 추가 접종 계획이 나오자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도 신속한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WHO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하지 못했다며 전 세계인이 접종을 완료하지 않으면 새로운 변이는 언제든지 출현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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