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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12.02 13: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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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정부가 코로나 긴급 지원금을 부실 운영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온주 감사원은 지원금 수령 자격이 없는 1만4천500여개 업체가 2억1천만 여 달러의 지원금을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정부가 자격 여부를 제대로 감독하지 않아 실제 도움이 필요한 세탁소 등의 업소들은 제외됐다고 도 덧붙였습니다.또 지원금 수령 업소의 절반에 가까운 업체들이 실제 손실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받아 약 7억 달러가 초과 지출됐다고 밝혔습니다.감사원은 정부가 철저히 감독하지 않았고, 잘못 지급된 지원금도 환불 받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온주 정부는 이 기간 비즈니스 지원금으로 총 112억달러를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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