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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교육청 접종 기한 연기..도전 받는 백신 의무화
  • AnyNews
    2021.10.28 15:02:11
  •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가 확산하는 반면 도전도 받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교육청은 교직원의 백신 접종 완료를 다음달 1일에서 12월 중순으로 연기했습니다. 


    교직원 휴직이나 실직으로 인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1월 19일까지 1차 접종할 경우 12월에 2차 접종을 마치면 되지만 11월 21일까지 거부하면 무급 휴직 처리됩니다. 


    면제를 신청한 경우 승인될 때까지는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거부될 경우 45일 안에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교육청에 따르면 소속 교직원의 85%인 3만3천917명이 지난 22일까지 접종을 완료했고, 5명이 면제 받았으며, 4%인 1천740명이 백신 상태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학부모와 단체들이 학교의 백신 의무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온주 정부는 그렇게 되면 5만여 명이 실직하게 될 것이라며 각 교육청 이사회에 일임했습니다. 


    이에 신민당은 수치가 과장됐다며 정부가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고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온주 정부에 따르면 25일 기준 유초중고 교사 등 31만2천(85%)여 명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15%는 접종하지 않았거나 접종 상태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온주에선 연일 학교 관련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도 학생 75명을 포함해 80명이 확인됐습니다. 


    신학기 이후 지금까지 500여 개 학교에서 최소 한명의 감염자가 나왔고, 2곳이 임시 휴교 중이며, 123개 학급이 자가 격리 중인데 이들 대다수가 토론토 지역입니다. 


    또 현재 격리 중이거나 입원 중인 실확진자는 984명으로, 절반이 넘는 532명이 광역토론토와 해밀턴에 있는 학교에 집중됐습니다. 


    신학기 이후 확진자 수는 지난해 1  천966명에서 올해는 델타 변이가 확산하며 4천454명으로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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