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가 비필수 여행을 해제하면서 따뜻한 남쪽으로 여행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선 미국과 멕시코, 쿠바와 도미니칸 공화국을 많이 찾는데 전문가들은 코로나 시국인 만큼 해외 여행을 준비한다면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목적지를 정하기 전 제일 먼저 예정지의 코로나 상황과 확진 됐을 때 규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어 해당 국가에서 인정하는 검사 타입과 시기, 코로나 검사 비용을 자세히 알아봐야 합니다. 

또 항공사와 호텔의 예약 변경과 취소에 대한 환불 규정이나 크레딧 등을 확인합니다. 

해외여행자보험도 중요한데 최고 보장액은 물론 코로나 관련 혜택이 있는지 확인하고, 취소에 대한 규정도 알아보고 가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신접종증명서와 음성 확인서 등 출국에 필요한 서류는 물론 캐나다 입국 시 필요한 서류를 꼼꼼히 챙기고 만일을 대비해  경유지에서 필요한 서류도 확인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상황이 급격이 변하기 때문에 예약 후 출발 전까지 변경 사항은 없는지 최신의 정확한 정보를 알아봐야 합니다. 

이전과 달리 출국 수속 시간도 길어져 공항 도착 시간을 확인하고, 온타리오주여행협회인 TICO에 가입된 여행사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