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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루도 연방총리 3기 내각 출범..남녀 동수에 두번째 여성 국방장관
  • AnyNews
    2021.10.27 12:45:29
  • 소수 정부 집권에 성공한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가 새로운 내각을 발표하고 3기 시작을 알렸습니다.  

    38명 장관 중 여성 장관은 19명으로, 전임 내각과 같이 남녀 동수 비율을 유지했습니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 겸 재무 장관과 프랑수아 필립 상파뉴 혁신,과학, 산업부 장관 등 8명이 유임됐습니다. 

    가장 두드러진 점은 애니타 아난드 전 공공조달부 장관이 국방부 장관에 인선된 겁니다. 

    역대 두 번째 여성 국방부 장관으로, 군에서 연이어 터진 성 비위 사건과 군의 근본적 개혁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외교부 장관에는 40대 초반의 3선 의원인 멜라니 졸리 전 경제개발 장관이 승진, 발탁됐고, 패티 하이두 전 보건부 장관은 원주민 서비스부 장관에, 장 이브 디클로 전 국가재정위원장이 보건부를 맡았습니다. 

    이민부에는 노바스코샤주 출신의 30대 션 프레이저 장관이 인선되는 등 모두 9명이 새로 등용됐습니다.  

    교통부와 외교부 장관을 역임했던 마크 가노 전 장관은 정계를 떠나 대사직을 맡게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루도 총리는 다양한 배경 출신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강력한 내각을 구성했다며 앞서 공약했던 기후변화와 보육, 주택과 경제 회복을 위해 일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연방보수당은 캐나다가 심각한 경제 위기에 처해있는데도 경험이 부족한 인물들을 위주로 구
    성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날 내각을 공개한 트루도 총리는 다음 선거에 자신이 연방자유당을 이끌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한편, 이번 내각에선 광역토론토 14명을 포함해 온주가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퀘백 13명, BC 4명, 뉴펀드랜드 2명, 알버타와 노바스코샤, 뉴브런스윅,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주에서 각각 1명씩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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