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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국내총생산 0.4% 소폭 상승..공급망 대란 생산성 자질
  • AnyNews
    2021.10.29 13:34:22
  • 캐나다의 국내총생산 GDP가 8월에 소폭 상승했습니다.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숙박과 식음료, 소매업과 항공 운송이 봉쇄 완화 덕분에 성장을 이끌었지만 제조업과 농림, 건설 등이 하락했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8월의 GDP는 0.4%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의 예상(0.7%) 보다는 낮은 수준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지난해 2월 보다 여전히 1% 낮은 수준이며, 9월에도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는 예상했습니다. 

    국내 GDP는 4월과 5월 7월에 하락했으며, 6월에는 0.6% 상승한 바 있습니다. 

    통계청은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공급망 병목현상이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경제 전문가도 글로벌 공급망 혼란과 노동 시장 불균형이 향후 몇달동안 생산성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연방중앙은행도 올 3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7.3%에서 5.5%로 하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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