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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뮤 변이' 온주서 확인..우려 수준 아니지만 감시해야
  • AnyNews
    2021.09.10 12:27:37
  • 온타리오주에서 델타 변이에 이은 뮤 변이가  168건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6월 23일 온주에서 첫 보고된 이후 광역토론토를 중심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19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세계 보건 기구 WHO는 지난달 30일 이 남미발 뮤 변이를 관심 변이로 분류했습니다. 

    현재 뮤 변이는 캐나다는 물론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42개국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캐나다 전염병 전문가는 최근들어서는 뮤 변이가 감소하고 있어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감시해야 할 변이임은 확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일본 연구진에 따르면 뮤 변이는 백신 접종으로 생긴 체내의 항체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4차 대유행 주범인 델타 변이 보다도 뮤  변이에 감염됐을 때 항체가 제 역할을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면서도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백신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한편, 화이자 제약회사는 이번 뮤 변이와 관련해 백신 효과를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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