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774명 늘고 5명이 추가 사망했습니다. 지역별로 인테리어 지역에서 253명, 프레이저 223명, 밴쿠버 123명 등 입니다. 특히 백신 미접종자의 위중증 비율이 높아 중환자실의 85%가 백신 미접종자이고, 15%는 부분 접종자 또는 접종 완료자들이며, 20대에서 8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중증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알버타주에선 지난 5월 중순 이후 가장 많은 1천510명이 어제 추가로 확인됐고 9명이 사망했습니다. 알버타주 의료진은 4차 재확산에 비응급 수술을 취소하고, 중환자실 병상 부족에 일부 환자들을 다른 시설로 옮겨야 하며 의료 인력 부족 등으로 의료 체계가 붕괴될 위기에 처했다고 경고하며 입원 환자를 줄일 수 있는 백신 여권 도입 등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