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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09.10 12: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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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신접종자문위원회, NACI가 코로나 백신 3회 접종을 권고했습니다.오늘 NACI는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환자들은 백신을 세차례 맞을 것을 권장했습니다.여기에는 종양이나 혈액 악성 종양으로 치료를 받는 환자와 면역 억제 요법을 받는 장기 이식 환자, 또 세포 이식 환자 이외에 면역결핍증 관련 환자와 특정 면역 억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포함됩니다.위원회는 이들의 1,2차 접종 예방 효과가 일반인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백신 예방 효능을 높이기 위한 3차 접종이라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백신 효능이 떨어져 접종하는 이른바 부스터샷과는 다른 차원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외에도 위원회는 일반인 대상 부스터샷에 대해서는 현재 필요성 여부를 검토 중이라며 아직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이미 퀘백과 사스카추완주는 면역력이 저하된 주민과 교차 접종으로 해외 여행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부스터샷을 제공하고 있습니다.온타리오주는 암환자 등 면역 저하층과 시니어 케어 홈 등에 3차 접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WHO는 상당수 부국이 부스터샷 유예를 무시하자 기한을 연말까지 연기하면서 부스터샷을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호소했습니다.WHO는 다만 위험군에겐 3차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공동개발자도 일부 코로나19에 취약한 사람들은 부스터샷이 필요하지만 대부분은 면역이 잘 유지된다며 모두가 부스터샷을 맞을 필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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