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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전국 신규 고용 9만4천 명 증가..실업률 7.5%로 개선
  • News
    2021.08.06 10:13:49
  • 지난달 전국의 고용 시장이 전문가 예상엔 미치지 못했지만 실업율을 낮출 만큼은 개선됐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7월에는 9만 4천여 명이 일자리를 찾았습니다


    16만 여명인 예상치보단 크게 낮았지만 실업률은 전달 7.8%에서 7.5%로 앞선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갔습니다. 


    방역 규제가 완화되면서 6월에 이어 두달 연속 일자리가 늘어난 겁니다. 


    특히 지난달에는 온타리오주에서만 7만2천여 명이 채용돼 대부분의 일자리가 온주에서 늘었고, 매니토바와 노바스코샤주 등에서도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달엔 숙박과 요식업에서 3만5천여 명이 새로 채용됐습니다. 


    새 일자리 다수가 정규직에서 나왔지만 여전히 코로나 이전 수준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만족할 만한 수치는 아니지만 서서히 나아지고는 있다며 코로나 이후 경제 회복이 얼마나 힘든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많은 부분에서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도 하다며 코로나 팬데믹이 고용 시장을 크게 변화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추세가 앞으로 1년 반동안 이어질 수 있다며 향후 기업들의 인재 유치 방식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밖에 통계청에 따르면 6개월 이상 실직 중인 실업자는 코로나 이전보다 24만4천여 명이 더 많았으며, 이 중 3분의 2 이상은 1년 이상 실직 상태였습니다


    이외에 15세에서 24세 젊은층의 실직률은 11.6% 입니다. 


    주별로 보면 온주의 실업률은 8%, 브리티시컬럼비아주 6.6%. 알버타주는 8.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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