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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조기 개방해야 VS 절대 안돼..퀘백주 거리두기 1미터로 완화
  • News
    2021.07.08 09:07:09
  • 온타리오주의 신규 확진자가 크게 감소하면서 3단계 개방을 앞당겨야 한다는 요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브램튼 시와 기업들은 코로나 상황이 크게 나아지고 있다며 여름철 아이들의 실내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조기 개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부의 자문 기구 온타리오 사이언스 테이블은 3단계 조기 개방은 이르다며 절대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신규 환자의 80%를 차지하는 인도발 델타 확산 때문입니다. 

    이들은 영국발 앞파 변이가 확산하게 되면 4주 후 일일 환자 수가 6천명 늘지만 델타 변이는 10배 수준인 6만 명에 달할 수 있다며 위험 수위가 전혀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2주 반동안 지켜봐야 안전한 지 파악할 수 있다며 또 다시 봉쇄하지 않으려면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고 기구는 강조했습니다. 

    앞서 온주 보건책임자도 21일을 지켜보겠다고 발표했고, 온주 정부도 어제 같은 입장을 전한 바 있습니다.  

    토론토 시와 토론토 보건당국, 필 지역 보건당국과 미시사가도 이들과 같이 매우 신중하게 개방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런 온주와 달리 인접한 퀘백주에서는 오는 월요일부터 실내 상점의 손님 수를 제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이번주부터는 노래방이나 고강도 체육 활동 이외의 거리두기도 1미터로 완화했습니다.   
      
    한편, 온주 정부는 광역토론토 지자체장들이 요구한 3단계 가이드라인은 현재 작업 중이라며 완료되는데로 발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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