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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7.07 10: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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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욕 지역에서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 소형 애완견을 3시간 가까이 차 안에 방치한 20대 젊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주말 번밀 쇼핑몰 주차장에서 흰색 아우디 차 안에 갇힌 애완견을 본 시민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욕 지역 경찰은 차 안에서 물 하나 없이 심하게 헐떡이는 애완견을 발견하고 순찰차로 옮겨 수분을 공급했습니다. 이후 주차장 폐쇄회로를 확인한 결과 견주가 3시간 가까이 애완견을 방치한 것으로 드러나 애완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토론토에 거주하는 20세 여성을 기소했습니다. 경찰은 여름철이면 차 내부 온도가 빠르게 오른다며 차 안에 애완견을 두고 내리지 말고, 이런 장면을 목격하게 되면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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