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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5.20 10: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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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들의 불안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이미 일부 주에서 화이자나 모더나의 2차 접종이 시작됐지만 AZ 백신 2차 접종에 대한 발표가 없는데다 교차 접종도 확실치 않기 때문입니다.지난주 혈전 부작용을 들어 1차 접종을 중단한 온타리오주는 조만간 2차 접종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현재 보관 중인 재고가 5월 31일까지 유효하기 때문입니다.이에 따라 정부 발표가 나오면 AZ백신 1차 접종자 중 4만5천 여 명은 당초 일정보다 더 빨리 2차분을 맞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1차 접종자 모두에게 2차 접종에 대한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입니다.BC주 AZ 백신의 유효 기간은 6월 말까지로 약 2만여 회분이 남아 있으며, 현재 영국 연구팀의 결과를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런 가운데 캐나다에서도 교차 접종에 대한 연구를 시작합니다.18세 이상 1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혼합 접종의 안정성과 접종 간격(28일과 112일)에 따른 면역 반응, 면역 지속성을 함께 분석할 예정입니다.현재 캐나다산 코로나 백신에 대한 3상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인 가운데 어제까지 캐나다에선 1천956만 여명이 최소 1차분 접종을 마쳐 전체 인구 의 47.6%, 12세 이상의 접종률은 54.5%를 기록했습니다.한편, 초저온 상태에서 보관하고 유통해 온 화이자 백신이 영상 2~8도인 냉장에서 최대 한 달 동안 보관과 유통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최근 유럽의약국과 미국 식품의약처가 화이자 백신을 냉장 상태에서 최대 한 달까지 보관할 수 있다고 발표해 접종소가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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