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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 3차 끝내려면 6월 중순까지 규제해야..신규 확진 이틀만에 다시 2,000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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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0 10:36:13
  • 온타리오주의 과학자문기구는 3차 대유행을 진정시키기 위해선 6월 중순까지 방역 규제가 이어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기구가 발표한 예측 모델에 따르면 지금 추세로 6월 2일 경제를 재개하면 하루 신규 확진자가 6월 초 1천 명으로 떨어지지만 더 이상 줄지 않고 이 상태가 한 달 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6월 중순까지 규제를 연장하면 7월 말에는 수 백명 대로 낮아질 수 있고, 또 백신 접종률이 더해지면 이 수치는 더 감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백신 접종 덕분에 중증 환자 수는 다음주 700명 대로 떨어지고 다음달 중순이면 400명 대로 감소할 수 있다고도 예상했습니다.  


    결국 기구는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일부 방역 규제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한 겁니다. 


    이어 정부는 백신 접종률과 인구 대비 확진율 상황에 따라 규제 완화 계획이 8월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밖에도 기구는 대면 수업이 재개되면 일일 확진 사례가 증가하겠지만 보건 당국이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온주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만에 다시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어제 신규 환자는 2천400명이 늘고, 또 27명이 추가 사망했습니다. 

     

    토론토에서 607명, 필 지역 528명, 욕 지역에서도 181명이 나왔으며, 해밀턴에서도 224명 늘었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온주 정부가 영업 재개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일부 규정은 스테이-앳-홈 명령이 적용되는 6월 2일 이전에 허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별 개방이 아닌 섹터별 개방이 예상되며, 골프와 테니스 등 야외 스포츠가 가장 먼저 완화되고, 식당 패티오와 소매업소의 실내 영업이 제한적으로 허용되며, 식당의 실내 영업과 헬스장은 더 늦어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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