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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 유급 병가 제도 도입할 듯..보건전문가들 신속 도입 촉구
  • News
    2021.04.21 10:36:43
  • 온타리오주 정부가 결국 유급 병가제도 도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여러달 동안 지역 보건 전문가들과 지자체 시장들, 야당과 근로자 대표 단체들이 유급 병가제 도입을 촉구했고, 심지어 주정부 자문기구인 과학전문가그룹도 정부에 압력을 가했습니다. 


    이들은 연방의 유급 병가 지원이 한 주에 450달러로 너무 적은데다 재신청해야하는 등 신청 절차가 까다롭고 지급 기한도 너무 늦다보니 당장 생계가 걱정인 필수 근로자들은 몸이 아파도 출근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런데도 정부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자 급기야 토론토와 필 지역 보건 당국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직장을 강제 휴업시키고, 이들의 임금을 회사가 지불하도록 하는 등 자체 해결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에 지금껏 연방정부가 제공해 준다며 강하게 거부해 온 온주 정부는 어제서야 연방 새 예산안에 유급병가 개정안이 포함되지 않았다며 자체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에선 너무 늦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좀더 일찍 도입했더라면 지금 같은 최악의 상황은 막을 수 있었다는 겁니다. 


    아직까지 정부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입원 환자와 중증 질환자가 급증하는 만큼 정부가 조속히 유급병가를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덕 포드 온주 수상이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뒤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상실 직원 1명이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아 포드 수상과 총리실 직원들이 격리에 들어갔으며, 이어진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된 포드 수상은 하지만 바이러스가 잠복기인데다 백신 항체도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자가 격리하며 일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보통 백신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려면 2주에서 3주가 지나야하는데 포드 수상은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은 지 11일 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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