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주 써리에서 한 차량이 버스 정거장을 덮쳐 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지난 일요일 오후 5시쯤, 72번 애비뉴에서 교육운전면허를 소지한 운전자가 차로를 벗어나 버스 정거장을 덮쳐 5세 여아를 포함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중 1명은 다발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에 클래스 7 면허소지자와 운전감시자가 동승했었다며 산만 운전이 이번 사고의 원인일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당시 현장이 담긴 데쉬캠 동영상을 소지한 운전자들에게 제보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