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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3.22 12: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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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각주 정부가 규제를 완화하는 와중에도 신규 확진자는 증가하고 있습니다.3월 9일 이후 전국에서 하루 신규 환자가 3천명 씩 쏟아져 나오더니 지난주 금요일에는 4천 명(4,214)을 넘어섰습니다.1월 31일 이후 최대치입니다.온타리오주에서는 지난 주말 사흘 동안 5천319명이 나왔습니다.하루 평균 1천773명이 나온 건데 어제도 토론토에서만 500명, 필 지역 318명, 욕 지역에서도 155명 늘었습니다.이외에 해밀턴 114명, 오타와 85명, 더럼 79명입니다.또 확진자 가운데 32명이 사망하며 총 7천244명이 희생됐습니다.온주에서는 오늘부터 75세 이상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됐는데 오전 8시에는 75세 이상 연령이 표시되지 않아 많은 시니어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브리티시컬럼비아주도 지난 금요일 737명이 늘며 누적 확진자 수가 9만 명을 돌파했습니다.알버타주도 신규 확진자가 300명 대에서 다시 500명 대로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가 새로운 규제 완화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한편, 지금까지 전국에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4천860건이 확인됐는데 이 중 가장 많은 1천600여 건이 알버타주에서 나왔고, 이어 온주 에서 1천300여 건, BC주에서도 1천100여 건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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