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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3.16 10: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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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가 종교 모임에 대한 집합 규제를 완화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오는 27부터 시작되는 유월절과 다음달 부활절에 소규모지만 야외 종교 집회가 가능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실내 종교 모임을 허용하는 방안을 여러 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한 정부는 백신 접종이 증가하고 있지만 주민들 모두는 지역 사회에 전파되지 않도록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난 주말 사흘 동안 BC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천506명이 늘고 10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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