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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 80-84세 오늘부터 접종 예약..온주 집합 인원 완화
  • News
    2021.03.15 12:56:39
  •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도 오늘부터 84세에서 80세 사이 시니어에 대한 접종 예약이 시작됐습니다. 

    당초 예정보다 일주일 앞당겨졌습니다. 

    오늘은 84세 이상, 내일 83세 이상, 모레 82세 이렇게 오는 금요일까지 각 연령에 해당되는 시니어는 당일 정오부터 콜센터에 연락해 접종일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요일별로 연령을 구분해 진행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프레이저 보건 지역은 콜센터와 웹사이트를 통해, 나머지 지역은 콜센터를 통해서만 예약 가능합니다. 

    정부에 따르면 BC주에 거주하는 80세에서 84세 사이 시니어는 10만 5천여 명입니다. 

    어제까지 90세 이상 시니어 절반이 백신을 맞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BC주 정부는 향후 수 주안에 온라인 예약 사이트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감염률이 높은 지역에 대해서는 모든 연령층에 백신을 접종해 줄 예정입니다. 

    BC주에선 지금까지 38만1천 명이 백신을 맞았습니다. 

    한편, BC주의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주 금요일 600명 대를 넘어선 가운데 온타리오주의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며 전국 일일 환자도 3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온주에선 지난 주말 사흘동안 4천3 83명 늘고, 입원 환자와 위,중증 환자도 늘었습니다.  
     
    토론토에서 366명, 필 지역 220명, 욕 지역은 147명입니다.

    온주의 신규 환자가 이처럼 늘고 있는 가운데 오늘부터는 럭다운 지역이라도 종교 모임과 결혼식, 장례식은 실내 수용 인원의 15%까지, 실외는 50명까지로 완화했습니다. 

    오늘 전국의 누적 확진자 수도 91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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