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스카보로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에글링턴 애비뉴와 미드랜드 애비뉴에 있는 아파트에서 목과 등을 수차례 흉기에 찔린 25세 남성이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인 경찰은 검은색 퍼피 자켓과 회색 바지를 입고 에글링턴 동부 방면으로 달아난 20대 흑인 용의자 1명을 추적하고 있다며 데쉬캠이나 동영상 을 소지한 사람들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전했습니다. 이밖에도 토론토 경찰은 지난달 23일 오후 5시 빅토리아 파크와 크레센트 타운 로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를 공개하고 10대 후반의 용의자 2명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