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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근로자들 '유급 병가 달라' 시위..아파도 일하러 가야
  • News
    2021.01.14 09:58:47
  •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있는 주 의사당 앞에서 의료진과 필수 근로자 등 최일선 노동자들이 거리에 드러 누워 유급 병가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최일선 근로자들은 몸이 아파도 체크를 받지 못하면 당장 생활이 어렵기 때문에 쉴 수가 없고, 고용도 보장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들은 연방 정부가 지원하는 질병 혜택이 신청부터 체크 받기까지 너무 오래 걸리고 신청 자격도 폭이 좁아 지원 받기 어렵다며 정부에 유급 병가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공공 의료진 또한 확산세를 막으려면 유급 병가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고, 토론토 시와 필 지역 시장들도 도입을 촉구하고 있지만 온주 정부는 연방 정부에 떠넘기며 계속 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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