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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1.05 12: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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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1만 4천 명을 넘어서고 1만6천 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7만7천 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중이거나 격리 중인 가운데 온타리오주에선 이틀 연속 일일 환자가 3천여 명씩 쏟아져 나왔습니다.대다수 환자가 광역토론토에 집중돼 토론토에서 778명, 필 지역 614명, 욕 지역은 213명이 나왔고, 더럼과 미들섹스-런던, 해밀턴에서도 150여 명씩 늘었습니다.장기요양원 노인 사망자 22명을 포함 하루새 51명이 숨진 가운데 2~30대 젊은이 1명이 사망했습니다.병원 입원 환자(1,347명)와 위중증 환자 (352명)가 늘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의료시스템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으며, 어린이 2명과 신생아 1명도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이런 온주보다 비교적 진정세인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 새해 들어 어제까지 나흘동안 신규 확진자가 2천211명 늘었습니다.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 대인 가운데 신규 환자의 절반 이상이 프레이저 보건 지역에서 나왔습니다.알버타주에서는 어제 또 신규 환자가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또 처음으로 캘거리 장기요양원에 근무하던 의료 보조사가 숨지기도 했습니다.어제도 2천 500여 명이 늘며 연일 2천 명씩 환자가 나오는 퀘백주에서는 온라인 수업 연장과 야간 통행 금지 방안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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