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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음성 확인서 제출해야 입국 가능..피어슨 공항서 무료 진단
  • News
    2021.01.07 10:11:07
  • 오늘부터 항공편을 통해 캐나다에 입국하려면 출발 72시간 전 PCR 음성 진단 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검사가 어려운 남아공과 멕시코, 카리브해 지역 등 국가가 지정한 나라에서 출발하는 여행자는 오는 14일까지 96시간 이내에 확인서를 받도록 완화했으며, PCR 검사가 어려운 지정 국가에서 출발하는 승객도 예외인데 이들을 포함 확인서를 받지 못한 경위를 증명한 승객들은 캐나다 입국은 가능하지만 도착 즉시 정부가 지정한 격리 시설에 수용됩니다. 또 입국 시 검역 계획에 대해서도 깐깐한 조사가 이뤄지고, 의심 증상이 있는 승객들도 선별해 보건당국에 보고될 예정입니다. 음성 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되도 모든 입국자는 증상 유무과 관계 없이 14일 동안 자가 격리해야 합니다. 연방 정부는 이번 조치로 인해 해외 방문 중인 캐나다인의 불편이나 혼란이 예상되지만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조치라며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해외에 나가지 말 것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한편, 온타리오주 정부가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입국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단 검사를 시범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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