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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10.17 11: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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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모기지 대출자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가 적용됐습니다.
'스트레스 테스트'는 최저 금리 시대 이후 이자율 상승에 따른 가계 파산을 대비한 연방정부의 Q부동산 대책안입니다.
'스트레스 테스트'는 현 이자율과 상관 없이 연방중앙은행이 정한 고정 이자율 4.64% 를 모기지 대출자가 감당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사하는 겁니다.
지금까지 일부 구매자들에 한해 적용한 테스트를 다운페이 20% 미만인 모기지 대출자로 확대한 겁니다.
결국 대다수 모기지 대출자들이 대상인 셈입니다.
갚을 여력이 없는데 빚을 내 집 사는 것을 막는다고는 하지만 부담은 고스란히 서민들의 몫입니다.
특히 저소득층 가정의 내 집 장만이 훨씬 더 힘들어졌고, 다운페이율이 낮은 편에 속한 첫 주택 구매자들도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문가는 전망했습니다.
또한 다운페이가 10% 인 50만에서 100백만달러 미만 주택 구매자들에게도 영향이 미치게 됩니다.
이를 계산하면 가구소득이 1십만달러인 가정에서 다운페이 4만달러를 했을 경우 과거 $665,000 상당의 내집을 장만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505,000로 줄어들게 됩니다.
이전보다 20~30% 낮아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모기지 대출자들이 지난주 한꺼번에 몰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대책안과 관련해 연방재무성은 향후 주택 거래가 8%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은행측은 집 값이 5~10% 가량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연방중앙은행이 금리 인하에 따른 부채 증가를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되는 만큼 향후 금리가 유지되거나 추가 금리 인하가 단행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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