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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이대로라면 12일에도 미용실 문 못연다..전국 무서운 확산세
  • News
    2021.03.29 10:25:24
  • 코로나19 확산세가 이대로라면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는 2주 후에도 미용실 영업 재개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며 지금 추세면 12일로 예정된 영업 재개가 취소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당국은 지난해 11월 23일 이후 영업이 중단된 이,미용실과 네일샵 등 서비스 업종을 위해 그레이존이라도 오는 12일부터 문을 열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그런데 신규 환자가 다시 800명 대로 늘어나며 지난 주말 사흘 동안에만 신규 환자가 2천200명에 달하자 시 당국이 초비상으로 경계하는 겁니다. 

    변이 감염자는 더 무서운 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토론토는 신규 확진자 중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비율이 72%까지 상승했습니다. 

    욕 지역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 비율은 66%, 필 지역은 58%이며, 이외에 피터보로가 85%. 페리사운드와 더럼, 심코 무스코카도 70% 대로 높게 나왔습니다.  

    이런 변이로 인해 전국의 코로나 확산이 가속화되면서 이번주 전국의 누적 확진자 수가 100만 명에 이를 것이란 예상도 나왔습니다. 

    온주에서는 닷새 연속 일일 신규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어섰고, 어제 확진율은 6.1%로 지난 1월 19일 이후 최악입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와 퀘백주에서도 하루 환자 수가 천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연방 보건 당국은 각 주 정부가 코로나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접종 속도가 코로나 확산을 따라 잡지 못하고 있다며 경계를 늦춰선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처럼 사람간 접촉 빈도가 유지되거나 더 증가할 경우에는 일일 환자가 1만2천 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도 경고했습니다. 

    그럼에도 온주는 색깔별 안전 권고안을 대폭 완화했고, BC주도 연이어 봉쇄 명령을 해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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