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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8.18 0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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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증가한 반면 미국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방통계청이 1997년과 2015년까지 24세에서 54세사이 캐나다와 미국 여성의 경제 활동 참가율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1997년에는 캐나다 여성의 경제활동 비율이 76%, 미국도 77%로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2015년 조사에서는 캐나다가 81%로 높아진 반면 미국은 74%로 낮아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1970년대와 80년대에는 양국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비슷하거나 미국이 캐나다를 조금 더 앞섰습니다.
그런데 2015년에는 캐나다가 5% 늘어난데 반해 미국은 여성의 참가율이 3% 감소했습니다.
이는 45세에서 54세 캐나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이 기간동안 40대와 50대 캐나다 여성의 취업율은 72%에서 82%로 무려 10%가 증가했는데 이에 반해 미국은 76%에서 74%로 줄었습니다.
25세에서 44세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캐나다가 81%로 3% 늘어났으나 미국은 74%로 이 연령대 역시 3% 떨어졌습니다.
이외에도 학력별로 보면 45세 이상 캐나다 저학력 여성의 참가율이 증가한 가운데 25세에서 44세 저학력 여성은 캐나다와 미국 모두 감소했습니다.
반대로 대졸 이상 고학력 여성은 캐나다가 1997년 18%에서 2015년 35%로 증가했고, 미국도과거 26%에서 지난해 38%로 높아졌습니다.
한편, 캐나다 남성의 경제 활동 참여율은 1997년 91%에서 2015년 90%로 소폭 하락했고, 미국도 과거 92%에서 지난해 88%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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